대전TP, 대학생과 이차전지 기업 현장 잇는다
충남대·한밭대 학생들 민테크·리베스트·나노팀 방문…기업 실무자와 직무·산업현장 소통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10. 07(수)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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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팀 방문 ⓒ대전TP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지역 대학생들을 이차전지 산업 현장으로 직접 이끌며 지역 인재와 기업 간 연결고리 강화에 나섰다.

대전TP는 지난 6일 충남대학교와 한밭대학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현장중심형 기업탐방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이차전지 기업의 기술과 사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하고, 기업 실무자와의 소통을 통해 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대전지역 이차전지 유망기업인 민테크, 리베스트, 나노팀​을 차례로 방문해 각 기업의 핵심 기술과 사업 현황을 살펴봤다.

민테크에서는 배터리 상태 평가를 위한 EIS 검사·진단 기술, 리베스트에서는 드론·로봇·UAM·방산 등에 적용되는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셀 설계·제조 기술을 확인했다.

나노팀에서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과 효율을 높이는 열관리용 방열소재 기술을 직접 살펴보며 이차전지 산업의 실제 기술 현장을 경험했다.

기업탐방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현장 경험, 이차전지 산업의 변화와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단순한 기업 견학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직무를 이해하고, 진로와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다.

대전TP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해 대학생에게는 현장 경험을,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에서 배출된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전TP 관계자는 “지역 대학생들이 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대학과 기업을 연결해 지역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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