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최초! 공주서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대성황
- 3일간 12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참여, 전통시장 우수성 알려
이은춘 기자입력 : 2026. 10. 12(월)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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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사진제공=공주시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대한민국 전통시장 최대의 축제인 '제22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사흘간의 뜨거운 열기를 뒤로하고 지난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남도, 공주시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아트센터 고마와 백제문화전당 일원에서 '모두의 시장, 함께 만드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충남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2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참여해 역대급 규모로 치러지며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행사장에는 전국 각지의 팔도 특산품과 우수 상품을 선보인 '전시·판매관'부터 청년상인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청년상인존', 전국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제22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사진제공=공주시

특히 롯데ON 및 현대이지웰과 연계한 라이브커머스관이 운영되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온라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신바람 콘서트와 키즈드림콘서트, 음악이 있는 풍경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비롯해 전국 장바구니 경매쇼, 배달의 민족 장날엔 떡볶이 투어, 어린이 경제 장보기 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백제문화제 축제 기간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공산성과 아트센터 고마를 잇는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박람회 방문객들이 왕도심과 백제문화제 행사장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었으며, 스탬프투어와 소비쿠폰을 통해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아울러 공주시와 유관기관(경찰·소방·보건소 등)이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철저한 안전·교통 관리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대규모 인파가 몰렸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원철 시장은 "충남 최초의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의 발판을 다져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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