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우리가 지킨다"… 공주소방서, 평균 70세 '꽃청춘 소방대' 눈길
이은춘 기자입력 : 2026. 10. 12(월)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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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사전 시연회/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는 지난 7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을 앞둔 공주시 노인종합복지관 대표팀의 사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오는 14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본대회에 대비해 출전팀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경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 대표로 출전하는 '공주 꽃청춘'팀은 공주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어르신 5명으로 구성됐으며,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뜻깊은 도전에 나섰다.

이날 시연회에는 소방공무원과 복지관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경연 상황을 가정한 시연이 진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의 정확성, 팀원 간 역할 분담과 동선, 제한 시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주소방서는 시연 결과를 토대로 개선 사항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남은 기간 반복 훈련을 통해 출전팀의 자신감과 실전 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노용선 예방안전과장은 "나이에 관계없이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경연대회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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