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장기수 '충남·천안 정책 동맹' 선포… "원팀 행정으로 천안 대전환 연다"
- GTX-C 천안노선·외곽순환도로 조속 추진 등 5대 핵심 공약 합의… 정례 정책협의회 구성해 공동 대응
강현수 기자입력 : 2026. 05. 25(월)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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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후보와 박수현 후보가 지난 23일 장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동 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
[정치/CTN]강현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가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와 손을 맞잡고 충남과 천안을 관통하는 메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메머드급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도지사 후보와 시장 후보가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강력한 원팀 행정을 통해 천안의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는 승부수다.

장기수 후보와 박수현 후보는 지난 23일 장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동 정책 협약식을 갖고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상생 발전 및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담보할 공동 공약 추진에 전격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의 끈끈한 정책 협력 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지지부진했던 지역 숙원 사업을 단숨에 해결하고, 천안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강력한 연대의 결과물이다.

양 후보가 서명한 협약서에는 천안의 지도를 바꿀 굵직한 핵심 과제들이 대거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독립기념관 서곡의 시민 품으로 환원, 성거에서 목천을 거쳐 신방으로 이어지는 외곽순환도로망의 신속한 추진, GTX-C 천안노선의 조속한 착공, 용연저수지 어린이 자연생태공원 조성 등이 공동 공약으로 확정됐다.

장기수 후보는 이 자리에서 "천안의 미래는 충남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다"라며 "천안시 단독으로는 풀기 어려운 교통, 관광, 균형발전의 과제들을 충남도와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장 후보는 "GTX-C 천안 연장과 외곽순환도로 구축은 천안의 교통 대동맥을 바꾸는 핵심 사업"이라며 "천안을 수도권과 직접 연결되는 충남의 압도적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확고한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양 후보는 단순히 선거용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당선 직후 공동 공약 이행을 전담할 도-시 간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정례 협의 체계를 상시 가동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국비와 도비 확보는 물론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공동 전선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역시 "충남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천안에서의 압도적인 승리가 절대적"이라며 "동학농민혁명기념도서관 건립도 함께 추진해 장기수 후보와 함께 천안을 완전히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겠다"고 전폭적인 지지와 공조 의사를 확언했다.

장기수 후보는 끝으로 "충남도와 천안시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때 비로소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의 강한 실천력을 바탕으로 충남과 천안의 새로운 성장 신화를 반드시 써 내려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역과 기초 행정의 장벽을 허문 이번 공동 정책협약은 대형 국책 사업의 추진력을 확보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며, 교통과 문화 인프라 확충을 열망하는 천안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약속하는 가장 확실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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