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 첫 광역 취업박람회… 기업 249곳·구직자 2,032명 참여
세종지역 15개 기업 참여·198건 면접… 바이오헬스·미래모빌리티 인재 채용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10. 19(월)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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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음취업박람회' ⓒ세종시
[세종/CTN]정민준 기자ㅣ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 ‘2026년 충청북도&충청권 내일이음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권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충청권 4개 시·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했다. 특히 고용노동부의 초광역 일자리 협력사업인 ‘충청권 성장산업 내일이음 프로젝트’와 연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처음으로 광역 단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바이오헬스·미래모빌리티·반도체 분야 기업 249곳이 참여했다. 현장 참여기업은 114곳, 온라인 참여기업은 135곳이며, 구직자 2,032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현장 채용관에서는 총 1,150건의 면접이 진행됐다.

세종지역에서는 바이오헬스 분야 8개 기업과 미래모빌리티 분야 7개 기업 등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198건의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채용설명회에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코아비스 등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채용 절차와 직무를 소개했다. 이력서·자기소개서 자문, 인공지능(AI) 모의면접, 면접 코칭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충청권 4개 시·도의 일자리 정책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세종시는 박람회 이후 참여기업의 채용 현황을 확인하고, 면접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류제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충청권 기업과 구직자가 만나 채용과 취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현장면접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지역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춘 취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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