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은 가족 몫 아니다”…충청 4개 시·도, 통합돌봄 해법 모색
대전서 제2차 국민토론회 개최…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논의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10. 15(목)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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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시는 15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차 국민토론회-충청에서 돌봄을 묻다’를 개최했다.

사회대개혁위원회(위원장 박석운)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지사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토론회는 ‘각자도생의 시대, 충청에서 돌봄을 묻다’를 주제로 지역별 돌봄 현안을 짚고,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정부의 의료·요양 통합돌봄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연계한 ‘대전형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제도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살피고, 의료·복지 자원을 연계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돌봄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우리 모두의 문제로, 개인과 가족의 부담을 사회가 함께 나눠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모인 지혜와 경험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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