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세 번째 '농촌 왕진버스' 성황
의료 취약 농촌 찾아가 한방진료.물리치료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김욱래 기자입력 : 2026. 09. 30(수)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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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엄정초등학교 '농촌 왕진버스' 의료지원 행사 모습 / 사진제공 충주시
[충주/CTN]김욱래 기자 = 충주시가 농촌 지역 주민과 농업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세 번째 '농촌 왕진버스' 의료지원 행사를 29일 엄정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진료.상담.건강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충주농협(중앙탑), 서충주농협(대소원), 동충주농협(엄정.소태), 북충주농협(앙성) 등 4개 운영기관이 참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4월 중앙탑면과 7월 대소원면에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농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을 겪기 쉬운 농업인들을 위해 침술·부황·물리치료 등의 한방진료와 운동처방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 자리에는 신정순 충주시 농업정책국장과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박정호 농협충주시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현장의 농업인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윤수 농정과장은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건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욱래 기자 sam93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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