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넘어 예술로 피어나는 청소년 우정”… 천안시청소년재단, ‘한국·몽골 청소년 예술 페스타’ 개최
- 다음 달 4일 천안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서 한·몽 청소년 합동 예술 교류 무대 펼쳐
- 몽골 국방부 청소년 군악대·국내 청소년단 국악·난타 협연 및 특별합창 진행
강현수 기자입력 : 2026. 09. 28(월)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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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국·몽골 청소년 예술 페스타’ 안내 홍보문./제공=천안시
[천안/CTN]강현수 기자 = 한국과 몽골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선율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천안에서 펼쳐진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다음 달 4일 천안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2026 한국·몽골 청소년 예술 페스타’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천안 방문의 해’와 글로벌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한 ‘천안흥타령춤축제’ 개최 기간에 발맞춰 기획됐다. 춤과 문화의 도시 천안을 찾은 몽골 청소년 예술단과 대한민국의 청소년 예술단이 예술을 매개로 깊이 교감하고 글로벌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국제 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웅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몽골 국방부 청소년 군악대와 탄탄한 실력을 갖춘 국내 청소년 예술단이 함께 올라 눈과 귀를 사로잡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양국 청소년들은 유구한 전통과 역동적인 현대 감각이 어우러진 전통 국악을 비롯해 웅장한 관현악 오케스트라, 흥겨운 전통 연희, 심장을 울리는 파워풀한 난타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교차로 선보인다.

특히 공연의 대미는 양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한·몽 청소년 특별합창’ 무대로 장식된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청소년들이 진심 어린 목소리로 우정과 평화를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관람 안내는 천안시청소년재단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응일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한국·몽골 청소년 예술 페스타가 청소년들이 서로의 고유한 문화를 가슴 깊이 이해하고 따뜻하게 소통하는 소중한 배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넓은 세계관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문화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경을 뛰어넘은 예술적 교감과 청소년들의 순수한 열정이 어우러진 이번 무대는 글로벌 문화도시 천안의 위상을 드높이고 양국의 문화적 유대를 한층 단단하게 잇는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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