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목소리 듣고 어르신 밥상 챙긴다”… 장기수 천안시장, 추석 앞두고 민생 행보
- 박수현 충남지사 등과 천안중앙시장 찾아 물가안정·알뜰장보기 캠페인 전개
- 천안노인종합복지관 방문해 배식 봉사 및 위문품 전달… “풍요로운 한가위 지원”
강현수 기자입력 : 2026. 09. 23(수)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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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천안중앙시장을 찾은 장기수 천안시장이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
[천안/CTN]강현수 기자 = 장기수 천안시장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노인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민생 경제를 살피고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따뜻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천안시는 장기수 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23일 천안중앙시장과 천안노인종합복지관을 차례로 찾아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 현장 방문에는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충남도 및 천안시 관계 공무원, 지역 소비자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 동행해 뜻을 모았다.

장기수 시장과 박수현 지사는 먼저 천안의 대표 전통시장인 천안중앙시장을 찾아 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 회원들과 함께 ‘물가안정 및 알뜰장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들은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온누리상품권 활용 등 합리적이고 알뜰한 명절 소비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상인들에게는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한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정확한 가격표시제 준수를 당부했다. 장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손수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어 장 시장은 천안노인종합복지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지역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 시장은 조리실에서 직접 배식판을 들고 점심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식사를 하러 온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든든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관에 쌀과 신선 과일, 육류 등으로 구성된 명절 위문품을 정성껏 전달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민선 9기 취임 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을 앞두고 민생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시는 상인들의 삶을 살피고 어르신들께 따뜻한 명절 인사를 올리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시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서민 물가 안정과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명절 대목의 온기를 전하고 사회적 약자를 먼저 챙긴 천안시의 이번 행보는 현장 중심의 공감 행정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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