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업무 줄인다…충남교육청, 교무업무지원팀 역량 강화
- 10월~11월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교감, 교무부장, 교무행정사 대상 하반기 연수 운영
한성진 기자입력 : 2026. 10. 20(화) 10:24
가가
충남교육청 전경
[교육/CTN]한성진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이병도) 20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교감, 교무부장, 교무행정사 등 단위 학교 교무업무지원팀을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6년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2027학년도 학교 업무분장을 준비하기 위한 지역별 맞춤형 과정을 진행한다. 주요 과정으로는 천안 학교지원센터의 '민주적 업무분장 사례 공유와 효율적 업무 운영 방안 구축',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의 '학교 업무, 다시 설계하다: 교무업무지원팀 중심의 학교 업무 구조 개선' 등이 있다. 또한 추가 현장 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11월 중 찾아가는 정보나눔자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충남교육청은 단위 학교의 학교 업무 최적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충남 학교 업무 최적화 지원단'을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교무행정사, 장학사, 주무관 등 다양한 직급의 111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이어 지난 9월 29일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열어 학교 현장 지원 역량을 높였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14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해 기간제교원 위탁 채용, 호봉 획정 지원, 현장체험학습 공동 사전 답사 등 학교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단위 학교에는 교무 행정 업무를 전담하는 교무업무지원팀과 학교 업무 최적화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도록 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업무 관련 갈등을 줄이도록 지원하고 있다.

류양걸 교권보호관은 "2027년 교육지원청에 교육몰입지원관을 배치해 학교지원센터 사업을 재구조화하고, 교권 보호와 치유․예방 지원 등 학교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병도 교육감은 "교통안전 전문가의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진단을 통해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한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다양한 채널에서 CTN을 만나보세요!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