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이용하고 15% 혜택 챙기세요"… 천안시, 천안사랑카드 추가 캐시백 전격 시행
- 연말까지 관내 154개 착한가격업소 대상… 기존 10%에 5% 더해 최대 15% 환급
- 고물가 속 가계 부담 완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 유도… 지도 앱서 손쉽게 검색 가능
강현수 기자입력 : 2026. 10. 20(화)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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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천안사랑카드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제공=천안시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가 지속되는 고물가 기조 속에서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앞장서 온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파격적인 캐시백 혜택을 선보인다.

천안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기존 캐시백 10%에 추가 5%를 더해 결제액의 최대 15%를 돌려주는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을 전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유지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늘려 침체된 지역 내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혜택이 적용되는 사용처는 천안사랑카드 가맹점으로 정식 등록된 관내 착한가격업소 총 154개소(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이 해당 업소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기존 10% 캐시백에 특별 인센티브 5%가 즉시 추가 합산 지급되어 월 지급한도 내에서 최대 15%의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월 캐시백 지급한도를 초과해 결제한 금액에 대해서는 추가 캐시백이 적용되지 않는다.

천안시 관내 착한가격업소의 상세 명단과 업종 정보는 천안시청 공식 누리집(분야별정보-경제/일자리)에서 상시 열람할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T-map) 등 주요 모바일 포털 및 내비게이션 지도 앱 검색창에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면 내 주변에 위치한 업소와 길 안내 서비스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 사업이 장기화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알뜰 소비를 돕고, 착한 가격을 유지하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착한가격업소 이용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어 지역 골목상권이 다시금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비자에게는 풍성한 가계 혜택을,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든든한 판로 확대를 제공하는 천안시의 이번 맞춤형 캐시백 정책은,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동시에 견인하는 효자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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