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지사, 수덕사 산사음악회서 도민과 소통
- 19일 수덕사 산사음악회 참석…도민 행복 발원
한성진 기자입력 : 2026. 10. 19(월)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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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제4회 수덕사 산사음악회’에 참석해 도민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소통하고 있다. / 충남도청 제공
[충남/CTN]한성진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19일 예산 수덕사 대웅전 앞 특설 무대에서 열린 '제4회 수덕사 산사음악회'에 참석해 도민과 음악을 함께 즐기며 소통했다.

수덕사와 호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도와 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천년고찰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현대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 지사와 주지 도신스님 등 내빈 및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에는 박애리, 박지현, 에일리, 임창정, 홍지윤 등 대중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또 지역 예술인들도 참여해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나누고, 관객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산사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오늘은 전통 유산과 현대 예술이 호흡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연결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면서 "예술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지사는 "수덕사가 품은 소중한 문화유산과 예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결합해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충남'의 품격을 완성할 것"이라며, "도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누리고, 문화가 주는 즐거움과 위로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덕사는 6세기 후반 백제의 고승 지명법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사찰로, 국보인 대웅전을 비롯해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대웅전은 1937년 해체·수리 과정에서 발견된 묵서명을 통해 충렬왕 34년(1308년)에 건립된 사실이 확인돼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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