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중 과밀 심화…류수열 의원 “학급 증설, 검토 아닌 실행해야”
신규 아파트 7,059세대 입주에 초등학생 급증…2027학년도 학급 증설 요구
선화초 재학생 2024년 186명→2026년 701명…교육청 “적극 검토”
선화초 재학생 2024년 186명→2026년 701명…교육청 “적극 검토”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10. 19(월) 18:15

(대전중앙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_류수열 의원)ⓒ대전시의회
[정치/CTN]정민준 기자ㅣ대전 중구 선화동·목동·중촌동 일대의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중학생 수요가 늘면서 대전중앙중학교의 과밀 문제가 교육 현안으로 떠올랐다. 지역 수요를 반영한 학급 증설과 학교 배정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전광역시의회 류수열 의원(중구2·더불어민주당)은 19일 시의회 3층 공감실에서 ‘대전중앙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학교 과밀 실태를 점검하고 학급 증설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과 학부모회장, 학교장, 행정실장,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핵심은 급증하는 학생 수요와 학교 배정의 불균형이다. 선화동·목동·중촌동 일대에는 2022년 이후 신규 아파트 7,059세대가 입주했으며, 2029년까지 1,849세대가 추가 입주할 예정이다.
대전중앙중으로 주로 진학하는 대전선화초 재학생은 2024학년도 186명에서 2026학년도 701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2026학년도 동부 제2지구 중학교 배정에서도 대전중앙중은 정원 84명을 1·2지망 지원자만으로 채운 유일한 학교였다. 2지망 지원자 183명 가운데 실제 배정된 학생은 21명에 그쳤다. 학급당 정원 28명도 이미 채워져 전입생 수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참석자들은 집 가까운 학교를 두고 원거리 학교에 배정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학부모 민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027학년도 1학년 4학급 편성 ▲실제 교육 수요를 반영한 학급 증설 및 배정 계획 수립 등을 교육청에 요청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주변 신규 아파트 입주와 초등학교 학생 수 증가 추이, 최근 배정 결과 등을 보면 대전중앙중학교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7학년도 학급 편성 과정에서 학급 증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교육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통학거리”라며 “아이들이 집에서 걸어서 다닐 수 있는 학교에 배정받는 것이 교육행정의 1순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중앙중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선호가 높고 주변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수요가 분명하게 늘고 있다”며 “검토에 머물지 말고 수요를 충족하는 행정을 실제로 실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류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가 2027학년도 학급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계속 소통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의회 류수열 의원(중구2·더불어민주당)은 19일 시의회 3층 공감실에서 ‘대전중앙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학교 과밀 실태를 점검하고 학급 증설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과 학부모회장, 학교장, 행정실장,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핵심은 급증하는 학생 수요와 학교 배정의 불균형이다. 선화동·목동·중촌동 일대에는 2022년 이후 신규 아파트 7,059세대가 입주했으며, 2029년까지 1,849세대가 추가 입주할 예정이다.
대전중앙중으로 주로 진학하는 대전선화초 재학생은 2024학년도 186명에서 2026학년도 701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2026학년도 동부 제2지구 중학교 배정에서도 대전중앙중은 정원 84명을 1·2지망 지원자만으로 채운 유일한 학교였다. 2지망 지원자 183명 가운데 실제 배정된 학생은 21명에 그쳤다. 학급당 정원 28명도 이미 채워져 전입생 수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참석자들은 집 가까운 학교를 두고 원거리 학교에 배정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학부모 민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027학년도 1학년 4학급 편성 ▲실제 교육 수요를 반영한 학급 증설 및 배정 계획 수립 등을 교육청에 요청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주변 신규 아파트 입주와 초등학교 학생 수 증가 추이, 최근 배정 결과 등을 보면 대전중앙중학교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7학년도 학급 편성 과정에서 학급 증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교육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통학거리”라며 “아이들이 집에서 걸어서 다닐 수 있는 학교에 배정받는 것이 교육행정의 1순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중앙중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선호가 높고 주변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수요가 분명하게 늘고 있다”며 “검토에 머물지 말고 수요를 충족하는 행정을 실제로 실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류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가 2027학년도 학급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계속 소통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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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