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이주배경학생 진로·진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 대학 연계 제빵 체험으로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다
가금현 기자입력 : 2026. 10. 19(월)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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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주배경학생 진로·진학 체험프로그램/사진제공=서산교육지원청
[서산/CTN]가금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상)은 지난 16일 신성대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이주배경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6 이주배경학생 진로·진학 체험프로그램' 1회차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들에게 대학과 학과 연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진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지역 대학의 전문 인력과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대학 생활과 관련 직업 세계를 함께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신성대학교 주형욱 교수의 안내로 대학과 관련 학과에 대해 알아보고, 제빵 분야의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제빵 실습에서는 학생들이 제빵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해당 분야에 필요한 지식과 직무를 이해했다. 또한 대학 교수와의 진로 대화를 통해 대학 생활과 진학 과정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와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2026 이주배경학생 진로·진학 체험프로그램/사진제공=서산교육지원청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활동 소감을 나누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돌아보며 진로 계획을 세웠다. 서산교육지원청은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경험한 내용을 자신의 진로와 연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2회차 프로그램을 이어서 운영하고, 참여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수렴해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상 교육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이주배경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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