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한국타이어·현대차 드라이빙체험장 '주민 고통은 외면, 돈벌이만 급급'
고용 약속은 어디로? 인근 주민들, 소음·분진 피해 속 '나몰라라'
가금현 기자입력 : 2026. 10. 19(월) 10:27

[2보]한국타이어·현대차 드라이빙체험장 '주민 고통은 외면, 돈벌이만 급급'/사진=CTN
[CTN/사회]가금현 기자= 한국타이어(한국테크노링)와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체험장(충남 태안군 남면 양잠1리)이 지역 주민 고용 약속을 저버린 채 소음과 분진 피해만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당초 지역 주민 고용 등 상생을 미끼로 자리를 잡아 돈벌이에 나서면서, 현재 상황에서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주말마다 심각한 소음과 분진을 유발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드라이빙체험장 운영 사실이 주민들에게 철저히 감춰졌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지역 사회에서는 한국타이어를 향해 '악덕기업'이라는 오명과 함께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인근 지역주민 A씨는 "왜 과거 경북 상주시에서 한국타이어 연구시험장 유치를 그토록 반대했는지 이제야 뼈저리게 느낀다"며 "이를 무리하게 유치했던 당시 태안군 일부 공직자와 주민들의 행태는 역사에 적으로 남을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실제로 직접적인 환경 피해를 겪고 있는 인근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으며, 그마저도 한국타이어 직영이 아닌 위탁업체에 떠맡기는 비도덕적 경영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민에게 일할 기회를 보장하는 추세와는 대조적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주민들은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측은 주민들에 대해 위탁업체를 통한 간접 고용 형식 등을 취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한국타이어는 현대차동차그룹 드라이빙 체험장을 통한 돈벌이에만 급급할 뿐, 주민들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다는 비판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상황을 관리·감독해야 할 태안군 관계 공무원들과 태안군의회 의원들조차 실태를 파악하지 못한 채 손을 놓고 있어 '있으나 마나 한 행정'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논란이 일자 태안군 관계자는 뒤늦게 실태 파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주민 B씨는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인근 주민들은 고향을 찾은 자식들조차 제대로 쉬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소음과 분진에 시달리고 있다"며 "주민 고용에는 눈을 감은 채 기업의 이익만 챙기는 것이 과연 올바른 기업의 태도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같은 주민들의 지적에 대해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소음공해는 일반적으로 약 55~65데시벨(dB) 이상부터 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곳 한국타이어 연구시험장의 주말 소음은 35~68까지 오르락내리락 할정도로 폭이 커 일부 주민들은 집중력 저하 및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보 기사보기]http://www.ctnews.kr/article.php?aid=1791438997461203005
당초 지역 주민 고용 등 상생을 미끼로 자리를 잡아 돈벌이에 나서면서, 현재 상황에서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주말마다 심각한 소음과 분진을 유발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드라이빙체험장 운영 사실이 주민들에게 철저히 감춰졌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지역 사회에서는 한국타이어를 향해 '악덕기업'이라는 오명과 함께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인근 지역주민 A씨는 "왜 과거 경북 상주시에서 한국타이어 연구시험장 유치를 그토록 반대했는지 이제야 뼈저리게 느낀다"며 "이를 무리하게 유치했던 당시 태안군 일부 공직자와 주민들의 행태는 역사에 적으로 남을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실제로 직접적인 환경 피해를 겪고 있는 인근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으며, 그마저도 한국타이어 직영이 아닌 위탁업체에 떠맡기는 비도덕적 경영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민에게 일할 기회를 보장하는 추세와는 대조적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주민들은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측은 주민들에 대해 위탁업체를 통한 간접 고용 형식 등을 취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한국타이어는 현대차동차그룹 드라이빙 체험장을 통한 돈벌이에만 급급할 뿐, 주민들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다는 비판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상황을 관리·감독해야 할 태안군 관계 공무원들과 태안군의회 의원들조차 실태를 파악하지 못한 채 손을 놓고 있어 '있으나 마나 한 행정'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논란이 일자 태안군 관계자는 뒤늦게 실태 파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주민 B씨는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인근 주민들은 고향을 찾은 자식들조차 제대로 쉬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소음과 분진에 시달리고 있다"며 "주민 고용에는 눈을 감은 채 기업의 이익만 챙기는 것이 과연 올바른 기업의 태도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같은 주민들의 지적에 대해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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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공해는 일반적으로 약 55~65데시벨(dB) 이상부터 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다./사진=CTN |
한편 소음공해는 일반적으로 약 55~65데시벨(dB) 이상부터 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곳 한국타이어 연구시험장의 주말 소음은 35~68까지 오르락내리락 할정도로 폭이 커 일부 주민들은 집중력 저하 및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보 기사보기]http://www.ctnews.kr/article.php?aid=17914389974612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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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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