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충남교육신문 '구독료 지원 조례 필요성' 공감
가금현 회장, 교육 전문지의 안정적 운영 위한 제도적 지원 건의
김 위원장 "충남교육청의 의지가 중요 교육 현장과 정책을 잇는 언론 역할 해야"
한성진 기자/박순신 기자입력 : 2026. 10. 16(금)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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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충남교육신문 구독료 지원 조례 필요성 공감/CTN 박순신 기자
[CTN/교육]글 한성진 기자/사진 박순신 기자= 충남교육 발전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교육 전문언론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전문지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충남교육신문 가금현 회장은 최근 충남도의회 김은나 교육위원장을 방문해 면담을 갖고, 충남교육의 발전과 교육 전문언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구독료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가 회장은 충남교육신문이 충남 지역의 교육정책과 교육 현장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언론으로서 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공급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른 전문지와 마찬가지로 교육 전문지가 교육기관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교육 전문지 구독료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은나 위원장은 교육 전문언론의 필요성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취지에 공감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 위원장은 관련 정책이 실질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충남교육청의 정책적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교육청과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함께 노력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되기 위해서는 충남교육신문 역시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교육정책의 방향과 추진 과정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의정활동, 일선 학교의 생생한 소식, 학생들의 목소리 등을 폭넓게 전달함으로써 교육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전문언론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것이다.

■ 교육타임즈에서 충남교육신문으로…충남교육 소식에 집중
가금현 회장은 이에 대해 전국의 교육 소식을 폭넓게 다뤄 온 교육타임즈의 제호를 충남교육신문으로 변경한 것은 충남교육에 관한 소식을 보다 집중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충남교육의 정책과 현장을 깊이 있게 취재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단체장과 교육 관계자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의정활동과 일선 학교의 다양한 교육 소식을 지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특히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직접 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기사 발굴과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지면 운영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신문은 현재 교육 관계자 인터뷰와 교육위원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각급 학교의 교육활동 등 다양한 소식을 보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충남교육 현장의 변화와 성과를 지속적으로 조명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정책을 결정하는 기관의 시각뿐 아니라 실제 교육이 이뤄지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와 학생들의 경험을 함께 전달함으로써 충남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 교육 현장과 소통하는 김은나 위원장…공교육 강화와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를 이끄는 김은나 위원장은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충남교육의 주요 현안을 살피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제11대 충남도의회에서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 현안을 다뤘고, 충청남도 공교육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도 맡아 공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적 과제를 살폈다.

당시 특위 활동에서는 자유학년제 운영, 방과후학교 강사의 처우 개선, 도농 간 교육격차 완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인성교육 강화 등 공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

이러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김 위원장은 제13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교육위원회는 충남교육청 소관의 주요 정책과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상임위원회로, 충남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 현안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충남교육청과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시설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교육시설 현안을 청취하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도 나섰다.

교육시설의 현황을 살피고 지역별 개선 과제를 검토하는 것은 학생들의 학습 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교직원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정활동의 하나다.

김 위원장이 강조해 온 교육 현장과의 소통,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학생 중심의 충남교육 실현은 앞으로 교육위원회가 풀어가야 할 주요 과제이기도 하다.

■ 교육 전문언론의 역할과 제도적 지원, 충남교육 발전의 연결고리
이번 면담은 교육 전문언론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과 충남교육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 전문언론은 교육정책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의 취지와 추진 과정, 학교 현장의 반응,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우수 교육사례를 발굴하며, 지역별 교육 여건과 학교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것 역시 교육 전문언론이 담당해야 할 중요한 기능이다.

이를 위해서는 언론 스스로 충실한 취재와 보도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교육 관련 기관과 지역사회가 교육 정보의 공공적 가치를 인식하고 안정적인 교육 소식 전달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가금현 회장은 충남교육신문이 충남교육의 정책과 현장을 충실히 기록하고 전달하는 매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면 운영과 취재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은나 위원장 역시 교육 전문언론이 충남교육의 발전 방향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아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을 나타내며, 관련 지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교육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충남교육의 발전은 교육청과 의회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학교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때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과 교육환경 개선도 가능하다.

교육 현장을 세밀하게 살피고 그 목소리를 도민에게 전달하는 전문언론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충남교육신문이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을 잇는 매개체로서 충남교육 발전에 어떤 역할을 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성진 기자/박순신 기자 handum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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