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 거취 논란… ‘임기 보장’ 으로 맞대응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09. 22(화) 18:33

대전관광공사 사옥 전경 ⓒ사진/대전시기자협회 공동제공
[심층취재/CTN]정민준 기자ㅣ민선 9기 대전시정 출범과 함께 산하 출자·출연기관장들의 거취를 둘러싼 소모적 논쟁을 차단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은 2025년 11월 임명돼 2028년 11월까지 임기가 남아 있다며 ‘임기 보장’으로 맞대응하고 있다. 반면 대전시는 전임 시장이 임명한 산하기관장의 거취 정리를 요구하는 분위기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시기자협회와의 통화에서 “강압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교체 결정을 해주는 게 공적인 예의”라고 밝혔다. 특히 관광공사의 경영성과와 운영 전반을 들여다볼 계획에 대해서도 “그런 것도 하려고 한다”며 “안을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이는 대전시가 전임 시장이 '알박기' 임명했다는 이유만으로 김 사장의 거취를 압박하기보다,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의 수장에게 그에 걸맞은 책임과 성과를 요구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반면 김 사장은 공개모집과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 만큼 법적으로 보장된 임기를 채우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결국 김 사장의 ‘임기 보장’ 주장과 대전시의 ‘책임 검증’이 정면으로 맞서는 형국이다.
대전시 정무라인 관계자는 김 사장의 거취에 대해 “버티는 것과 밀어내는 것은 시간을 가져봐야 한다”며 “소통해 보겠다”고 말했다.
지방선거 때마다 되풀이되는 산하기관장 거취 논란을 끊어내기 위해서라도 임기와 책임을 함께 묻는 제도적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은 2025년 11월 임명돼 2028년 11월까지 임기가 남아 있다며 ‘임기 보장’으로 맞대응하고 있다. 반면 대전시는 전임 시장이 임명한 산하기관장의 거취 정리를 요구하는 분위기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시기자협회와의 통화에서 “강압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교체 결정을 해주는 게 공적인 예의”라고 밝혔다. 특히 관광공사의 경영성과와 운영 전반을 들여다볼 계획에 대해서도 “그런 것도 하려고 한다”며 “안을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이는 대전시가 전임 시장이 '알박기' 임명했다는 이유만으로 김 사장의 거취를 압박하기보다,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의 수장에게 그에 걸맞은 책임과 성과를 요구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반면 김 사장은 공개모집과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 만큼 법적으로 보장된 임기를 채우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결국 김 사장의 ‘임기 보장’ 주장과 대전시의 ‘책임 검증’이 정면으로 맞서는 형국이다.
대전시 정무라인 관계자는 김 사장의 거취에 대해 “버티는 것과 밀어내는 것은 시간을 가져봐야 한다”며 “소통해 보겠다”고 말했다.
지방선거 때마다 되풀이되는 산하기관장 거취 논란을 끊어내기 위해서라도 임기와 책임을 함께 묻는 제도적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