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만 구름 인파 홀린 춤의 대향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닷새간 여정 성료
-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99만 2000여 명 방문… 참여형 축제 대전환 성공
- 거리댄스퍼레이드 대상 ‘KJ X HSMU’·국제춤대회 대상 ‘아르헨티나’ 등 영예
- 이원화 운영 및 친환경 축제 정착… 장기수 시장 “세계적 춤 도시 위상 굳힐 것”
- 거리댄스퍼레이드 대상 ‘KJ X HSMU’·국제춤대회 대상 ‘아르헨티나’ 등 영예
- 이원화 운영 및 친환경 축제 정착… 장기수 시장 “세계적 춤 도시 위상 굳힐 것”
강현수 기자입력 : 2026. 10. 05(월) 21:48

5일 천안종합운동장 주무대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폐막식에서 장기수 천안시장이 폐막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
[천안/CTN]강현수 기자 =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도시 전체를 거대한 춤의 무대로 물들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이 닷새간의 뜨거운 일정을 마치고 지난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 총 99만 2,000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무대 위 공연을 수동적으로 지켜보던 기존의 단순 관람형 방식을 탈피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능동적인 ‘체험·참여형 축제’로 성공적인 전환을 이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즐긴 ‘무소음 DJ파티’를 비롯해 관람객이 자발적으로 춤판을 벌인 ‘랜덤플레이댄스’, 공원 주 순환로를 활용한 ‘능소전 이동형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밀착형 콘텐츠가 축제장 전역에 배치돼 시민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공간 운영의 묘도 돋보였다. 주 무대인 천안종합운동장과 역사적 정취를 지닌 천안삼거리공원을 잇는 이원화 운영으로 인파 집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켰으며, 신부동 일원의 대규모 거리댄스 퍼레이드와 연계해 축제의 열기와 파급효과를 도심 상권 전반으로 자연스럽게 확산시켰다.
친환경 축제 모델도 확고히 구축했다. 축제장 내 먹거리 구역 전반에 다회용기 사용을 정착시켜 쓰레기 배출을 줄였으며, 기존 불꽃놀이를 대체해 첨단 드론라이트쇼를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축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축제 기간 국내외 춤꾼들이 펼친 열띤 경연의 최종 수상 결과도 함께 발표됐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댄스퍼레이드에서는 ‘KJ X HSMU’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백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금상을, ‘이룸’과 일본의 ‘TOKIWA’가 은상을, ‘나사렛대학교 태권도학과’와 ‘천무 챔피언’이 동상을, ‘포스아트컴퍼니’와 불가리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5대륙 24개국 25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 국제춤대회에서는 ‘아르헨티나’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러시아’, 은상은 ‘불가리아’와 ‘라트비아’, 동상은 ‘말레이시아’, ‘슬로바키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장려상은 ‘세르비아’와 ‘중국’이 차지했으며, 안무상은 ‘카자흐스탄’에 돌아갔다.
전국 춤 경연대회에서는 일반부 대상(문체부장관상)에 ‘The Stories’, 청소년부 대상(충남도지사상)에 ‘RUNPEOPLE(런피플)’, 흥타령부 대상(천안시장상)에 ‘라인벨리 루나 아트컴퍼니’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스트릿댄스 분야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CIDC) 대륙대항전에서는 ‘유럽’이 우승을 차지했고, 1ON1 브레이킹 월드 파이널에서는 이탈리아의 ‘제트레그’가 정상에 올랐다. 3ON3 월드파이널에서는 ‘한국’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청소년들이 맞붙은 스트릿댄스 팔도 대항전에서는 ‘세종3팀’이 우승과 스페셜 프라이즈를 휩쓸었다.
이 밖에도 전국 대학 치어리딩 대회 대상은 ‘가천대학교 응원단 아페이론’, 펌프잇업 월드 챔피언쉽 마스터부 우승은 ‘FEFEMZ(윤상연)’, 루키부 우승은 ‘JS(유정빈)’이 차지했다. 천안시 생활무용 한마당 최우승은 ‘성거랄랄라’, 천안 레트로파티 1등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빠샤’, 천안볼룸댄스그랑프리 솔로 1위는 ‘허수민’에게 돌아갔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축제 기간 천안을 찾아 열정을 나눠준 99만 국내외 관람객과 시민, 그리고 세계 각국의 예술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차별화된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세계적인 춤의 도시 천안의 위상을 더욱 굳혀가겠다”고 말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무대의 주인이 되고 세계인이 춤으로 하나 된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고 천안의 글로벌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킨 성공적인 축제로 남게 됐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 총 99만 2,000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무대 위 공연을 수동적으로 지켜보던 기존의 단순 관람형 방식을 탈피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능동적인 ‘체험·참여형 축제’로 성공적인 전환을 이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즐긴 ‘무소음 DJ파티’를 비롯해 관람객이 자발적으로 춤판을 벌인 ‘랜덤플레이댄스’, 공원 주 순환로를 활용한 ‘능소전 이동형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밀착형 콘텐츠가 축제장 전역에 배치돼 시민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공간 운영의 묘도 돋보였다. 주 무대인 천안종합운동장과 역사적 정취를 지닌 천안삼거리공원을 잇는 이원화 운영으로 인파 집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켰으며, 신부동 일원의 대규모 거리댄스 퍼레이드와 연계해 축제의 열기와 파급효과를 도심 상권 전반으로 자연스럽게 확산시켰다.
친환경 축제 모델도 확고히 구축했다. 축제장 내 먹거리 구역 전반에 다회용기 사용을 정착시켜 쓰레기 배출을 줄였으며, 기존 불꽃놀이를 대체해 첨단 드론라이트쇼를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축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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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폐막식./사진제공=천안시 |
축제 기간 국내외 춤꾼들이 펼친 열띤 경연의 최종 수상 결과도 함께 발표됐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댄스퍼레이드에서는 ‘KJ X HSMU’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백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금상을, ‘이룸’과 일본의 ‘TOKIWA’가 은상을, ‘나사렛대학교 태권도학과’와 ‘천무 챔피언’이 동상을, ‘포스아트컴퍼니’와 불가리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5대륙 24개국 25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 국제춤대회에서는 ‘아르헨티나’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러시아’, 은상은 ‘불가리아’와 ‘라트비아’, 동상은 ‘말레이시아’, ‘슬로바키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장려상은 ‘세르비아’와 ‘중국’이 차지했으며, 안무상은 ‘카자흐스탄’에 돌아갔다.
전국 춤 경연대회에서는 일반부 대상(문체부장관상)에 ‘The Stories’, 청소년부 대상(충남도지사상)에 ‘RUNPEOPLE(런피플)’, 흥타령부 대상(천안시장상)에 ‘라인벨리 루나 아트컴퍼니’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스트릿댄스 분야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CIDC) 대륙대항전에서는 ‘유럽’이 우승을 차지했고, 1ON1 브레이킹 월드 파이널에서는 이탈리아의 ‘제트레그’가 정상에 올랐다. 3ON3 월드파이널에서는 ‘한국’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청소년들이 맞붙은 스트릿댄스 팔도 대항전에서는 ‘세종3팀’이 우승과 스페셜 프라이즈를 휩쓸었다.
이 밖에도 전국 대학 치어리딩 대회 대상은 ‘가천대학교 응원단 아페이론’, 펌프잇업 월드 챔피언쉽 마스터부 우승은 ‘FEFEMZ(윤상연)’, 루키부 우승은 ‘JS(유정빈)’이 차지했다. 천안시 생활무용 한마당 최우승은 ‘성거랄랄라’, 천안 레트로파티 1등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빠샤’, 천안볼룸댄스그랑프리 솔로 1위는 ‘허수민’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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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천안종합운동장 주무대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폐막식에서 장기수 천안시장이 시상식을 마친 참가 무용단 등과 ‘다함께 춤을’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 |
장기수 천안시장은 “축제 기간 천안을 찾아 열정을 나눠준 99만 국내외 관람객과 시민, 그리고 세계 각국의 예술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차별화된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세계적인 춤의 도시 천안의 위상을 더욱 굳혀가겠다”고 말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무대의 주인이 되고 세계인이 춤으로 하나 된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고 천안의 글로벌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킨 성공적인 축제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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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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