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사수… 광석면 전담의용소방대, 화재 초동 진화 '눈길'
정지철 기자입력 : 2026. 10. 21(수)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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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화재 진압 후 모습/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CTN]정지철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지난 20일 오전 11시경 논산시 광석면 항월리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를 광석면전담의용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화재 확산을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인근에 있던 광석면전담의용소방대 유광모(52) 대원이 비닐하우스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면서 초기 대응이 이뤄졌다. 유 대원은 화재 발생을 직감하고 함께 있던 정욱렬(49) 대원과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진화에 나섰다.

유 대원은 자신의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 1대로 초기 진화를 시작했으며, 정 대원은 자택에서 소화기 4대를 가져와 진화에 힘을 보탰다. 두 대원은 비닐하우스 외부와 내부로 번지고 있던 불길을 신속하게 진압한 뒤, 양동이로 물을 퍼 나르며 남아 있는 잔불까지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진화 활동을 펼쳤다.

이어 화재 소식을 듣고 현장에 도착한 광석면전담의용소방대 공세윤(47) 총무부장과 김동육(53) 대원도 잔불 정리에 동참하고, 출동한 소방차가 현장에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원활한 소방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화재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발견 즉시 초기 진화에 나서 불길의 확산을 막는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진종현 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주저하지 않고 신속하게 초기 진화에 나선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역사회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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