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뽑은 내년도 살림살이"…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14개 사업 우선순위 확정
- 2026년 제2차 총회 개최… ‘천안천 야간 보행환경 개선’ 당당히 1위 차지
- 아동안전시설 설치·노태산 사계절 안심육교 뒤이어… 2027년 본예산 반영
- 아동안전시설 설치·노태산 사계절 안심육교 뒤이어… 2027년 본예산 반영
강현수 기자입력 : 2026. 10. 22(목) 10:02

21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에서 위원들이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사업을 심의·투표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
[천안/CTN]강현수 기자 = 시민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발굴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들이 천안시의 2027년도 본예산 편성으로 이어지며 풀뿌리 재정 자치가 본궤도에 올랐다.
천안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를 열고, 2027년도 예산안에 최종 반영할 14개 주요 주민 제안 사업의 우선순위를 심의·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경제산업, 복지안전, 문화체육, 건설교통 등 4개 전문 분과위원회에서 숙의 과정을 거쳐 상정한 14개 주요 사업의 타당성을 최종 검증하고, 시민 선호도와 시급성을 반영해 우선순위를 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최종 순위는 심사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고루 담보하기 위해 분과별 사전 심사 점수 40%와 온라인 대시민 투표 30%, 총회 당일 현장 투표 30%를 종합적으로 합산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산정됐다.
치열한 심사 결과, 영예의 1위는 시민들의 일상 휴식 공간 안전을 대폭 강화하는 ‘천안천 야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차지했다. 어두웠던 천안천 산책로 일원에 고효율 가로등을 확충하고 교각 하부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위원단과 시민 모두에게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어 2위에는 어린이들의 통학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아동안전을 위한 학교주변 안전장치 설치’가 선정됐으며, 3위에는 기상 악화 시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돕는 ‘노태산 보행육교 사계절 안심육교 조성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확정된 사업별 최종 순위와 세부 내역은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공식 누리집을 통해 모든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천안시는 이번 총회에서 가려진 우선순위 결과를 토대로 각 소관 부서의 정밀 검토 및 조정을 거친 뒤, 2027년도 본예산안에 공식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심의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한층 더 내실 있게 운영해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극대화하고 참여 민주주의의 실효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 여러분이 지역에 꼭 필요한 살림살이를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의 주체로 참여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 축”이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땀과 고민이 담긴 제안들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과 함께 손잡고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천안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책상 위 행정을 벗어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다진 이번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결정은, 재정 민주주의의 가치를 꽃피우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를 열고, 2027년도 예산안에 최종 반영할 14개 주요 주민 제안 사업의 우선순위를 심의·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경제산업, 복지안전, 문화체육, 건설교통 등 4개 전문 분과위원회에서 숙의 과정을 거쳐 상정한 14개 주요 사업의 타당성을 최종 검증하고, 시민 선호도와 시급성을 반영해 우선순위를 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최종 순위는 심사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고루 담보하기 위해 분과별 사전 심사 점수 40%와 온라인 대시민 투표 30%, 총회 당일 현장 투표 30%를 종합적으로 합산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산정됐다.
치열한 심사 결과, 영예의 1위는 시민들의 일상 휴식 공간 안전을 대폭 강화하는 ‘천안천 야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차지했다. 어두웠던 천안천 산책로 일원에 고효율 가로등을 확충하고 교각 하부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위원단과 시민 모두에게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어 2위에는 어린이들의 통학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아동안전을 위한 학교주변 안전장치 설치’가 선정됐으며, 3위에는 기상 악화 시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돕는 ‘노태산 보행육교 사계절 안심육교 조성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확정된 사업별 최종 순위와 세부 내역은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공식 누리집을 통해 모든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천안시는 이번 총회에서 가려진 우선순위 결과를 토대로 각 소관 부서의 정밀 검토 및 조정을 거친 뒤, 2027년도 본예산안에 공식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심의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한층 더 내실 있게 운영해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극대화하고 참여 민주주의의 실효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 여러분이 지역에 꼭 필요한 살림살이를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의 주체로 참여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 축”이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땀과 고민이 담긴 제안들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과 함께 손잡고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천안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책상 위 행정을 벗어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다진 이번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결정은, 재정 민주주의의 가치를 꽃피우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