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17명의 작은 울림, 무대를 울린 '희망의 하모니'
-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소규모 학교 맞춤형 문화예술 지원 결실
- 공주 호계초, 전문 합창 교육 통해 동요사랑한마음대회 참가
- 공주 호계초, 전문 합창 교육 통해 동요사랑한마음대회 참가
강현수 기자입력 : 2026. 10. 20(화) 22:25

공주호계초 합창대회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천안/CTN]강현수 기자 = 전교생 17명에 불과한 농촌 소규모 학교 아이들이 한목소리로 빚어낸 맑은 하모니가 지역사회에 진한 울림을 던졌다.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교육 소외지역과 원거리 소규모 학교의 문화예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학교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일선 학교 현장에서 눈부신 결실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인 공주 호계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7명인 농촌의 작은 학교다. 호계초 전교생은 평생교육원에서 직접 선발·파견한 전문 합창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20일 공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동요사랑한마음대회' 무대에 당당히 올랐다.
학생들은 지난 1년간 정규 수업과 방과 후 시간을 쪼개 구슬땀을 흘리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음을 맞췄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배려와 협동의 가치를 체득했고, 함께 무언가를 완성해가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맛봤다.
특히 호계초는 인근 우성초등학교와의 통폐합을 앞두고 있어 이번 무대의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 정든 교정을 떠나야 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합창은 친구들과 온기를 나누는 가장 뜻깊은 이별 준비이자 새 출발의 디딤돌이 됐다.
류동훈 호계초등학교 교장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학생들에게 이번 합창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평생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함께 노래하며 배운 배려와 협력이 새로운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어울리고 자신 있게 생활하는 데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올해 천안과 아산, 공주 지역 초·중·고교 40개 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방위 지원하고 있다. 학교의 강사 섭외 행정 부담을 덜고, 원거리 및 소규모 학교를 우선 배려해 지역과 학교 규모에 따른 교육 불평등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안민호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장은 "전교생 17명이 함께 마음을 모아 하나의 노래를 완성해 가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배움이자 성장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특성과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작은 학교의 학생들도 다양한 배움과 도전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외된 작은 학교에 문화예술의 날개를 달아준 이번 결실은, 단 한 명의 아이도 배움에서 뒤처지지 않게 하겠다는 충남 평생교육의 공공성을 현장에서 증명한 값진 이정표다.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교육 소외지역과 원거리 소규모 학교의 문화예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학교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일선 학교 현장에서 눈부신 결실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인 공주 호계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7명인 농촌의 작은 학교다. 호계초 전교생은 평생교육원에서 직접 선발·파견한 전문 합창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20일 공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동요사랑한마음대회' 무대에 당당히 올랐다.
학생들은 지난 1년간 정규 수업과 방과 후 시간을 쪼개 구슬땀을 흘리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음을 맞췄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배려와 협동의 가치를 체득했고, 함께 무언가를 완성해가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맛봤다.
특히 호계초는 인근 우성초등학교와의 통폐합을 앞두고 있어 이번 무대의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 정든 교정을 떠나야 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합창은 친구들과 온기를 나누는 가장 뜻깊은 이별 준비이자 새 출발의 디딤돌이 됐다.
류동훈 호계초등학교 교장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학생들에게 이번 합창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평생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함께 노래하며 배운 배려와 협력이 새로운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어울리고 자신 있게 생활하는 데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올해 천안과 아산, 공주 지역 초·중·고교 40개 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방위 지원하고 있다. 학교의 강사 섭외 행정 부담을 덜고, 원거리 및 소규모 학교를 우선 배려해 지역과 학교 규모에 따른 교육 불평등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안민호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장은 "전교생 17명이 함께 마음을 모아 하나의 노래를 완성해 가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배움이자 성장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특성과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작은 학교의 학생들도 다양한 배움과 도전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외된 작은 학교에 문화예술의 날개를 달아준 이번 결실은, 단 한 명의 아이도 배움에서 뒤처지지 않게 하겠다는 충남 평생교육의 공공성을 현장에서 증명한 값진 이정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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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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