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 원구성 파행 장기화…민주당 “전석광 고집 말고 정상화 응답하라”
민주당, 의장직·재선 후보 조건 양보 주장…이삼남 의원 후보등록 추진
“합의 불발 더는 절차 중단 이유 안 돼”…국민의힘에 후보등록·표결 참여 촉구
“합의 불발 더는 절차 중단 이유 안 돼”…국민의힘에 후보등록·표결 참여 촉구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10. 20(화) 15:10

대덕구의회가 원구성을 둘러싼 파행이 장기화 되고 있다.ⓒ정민준 기자
[정치/CTN]정민준 기자ㅣ대덕구의회 원구성을 둘러싼 여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에 전석광 의원의 의장 후보 고수 방침을 재고하고 의회 정상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 대덕구의회 의원 일동은 20일 공동입장문을 내고 “의장직 양보에 이어 재선 의원 후보 추천 조건까지 철회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합의가 성립하지 않은 만큼 법과 조례에 따른 선출 절차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13일 전반기 의장직을 국민의힘에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 이어 19일에는 재선 의원을 후보로 추천해 달라는 조건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이 전직 의장을 제외한 소속 의원 가운데 후보를 정해 정식 등록하면 해당 후보가 의장을 맡는 데 동의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19일 주민대표와 여야 구의원 8명이 참석한 자리에서도 전석광 의원이 당론에 따른 기존 입장을 유지해 합의가 불발됐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의장은 특정 정당의 내부 결정만으로 확정되는 자리가 아니라 의회가 정해진 절차와 표결을 통해 선출하는 자리”라며 “왜 반드시 전석광 의원이어야 하는지, 다른 후보를 통한 정상화는 왜 받아들일 수 없는지 구민 앞에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에게는 후보직보다 의회 정상화를 우선할 것을 요구했고, 국민의힘 대덕구당협과 박경호 위원장에게도 후보 유지 입장을 반복하기보다 구체적인 정상화 방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이삼남 재선 의원의 의장 후보등록을 추진하고, 법과 조례에 따른 의장단 선출 및 원구성 절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만 국민의힘이 전직 의장을 제외한 후보를 정해 정상화 협의에 나설 경우 즉시 논의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후보등록과 본회의 표결 참여를 요구하며 “의장직은 어느 개인이나 정당의 몫으로 미리 정해진 자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갈등의 향방은 후보 조정을 통한 합의가 이뤄질지, 후보등록과 본회의 표결 등 공식 절차를 통해 해법을 찾을지에 달렸다. 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의회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합의와 책임 있는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민주당 대덕구의회 의원 일동은 20일 공동입장문을 내고 “의장직 양보에 이어 재선 의원 후보 추천 조건까지 철회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합의가 성립하지 않은 만큼 법과 조례에 따른 선출 절차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13일 전반기 의장직을 국민의힘에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 이어 19일에는 재선 의원을 후보로 추천해 달라는 조건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이 전직 의장을 제외한 소속 의원 가운데 후보를 정해 정식 등록하면 해당 후보가 의장을 맡는 데 동의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19일 주민대표와 여야 구의원 8명이 참석한 자리에서도 전석광 의원이 당론에 따른 기존 입장을 유지해 합의가 불발됐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의장은 특정 정당의 내부 결정만으로 확정되는 자리가 아니라 의회가 정해진 절차와 표결을 통해 선출하는 자리”라며 “왜 반드시 전석광 의원이어야 하는지, 다른 후보를 통한 정상화는 왜 받아들일 수 없는지 구민 앞에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에게는 후보직보다 의회 정상화를 우선할 것을 요구했고, 국민의힘 대덕구당협과 박경호 위원장에게도 후보 유지 입장을 반복하기보다 구체적인 정상화 방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이삼남 재선 의원의 의장 후보등록을 추진하고, 법과 조례에 따른 의장단 선출 및 원구성 절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만 국민의힘이 전직 의장을 제외한 후보를 정해 정상화 협의에 나설 경우 즉시 논의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후보등록과 본회의 표결 참여를 요구하며 “의장직은 어느 개인이나 정당의 몫으로 미리 정해진 자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갈등의 향방은 후보 조정을 통한 합의가 이뤄질지, 후보등록과 본회의 표결 등 공식 절차를 통해 해법을 찾을지에 달렸다. 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의회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합의와 책임 있는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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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