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골목 밝히는 든든한 파수꾼… 쌍용2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야간 방범 순찰 전개
- 회원 30여 명 참여해 공원·골목길·상가 밀집지 등 범죄 취약지 집중 점검
- 강현식·최유경 회장 “주민 안심 귀갓길 조성”·박성자 동장 “안전 명품 동네 최선”
강현수 기자입력 : 2026. 10. 15(목)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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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2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4일 야간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쌍용2동 주민들의 평온한 밤거리와 안심 귀갓길을 지키기 위해 지역 봉사단체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쌍용2동은 지난 14일 밤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순찰에는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집결했다. 참가자들은 조를 편성해 조명이 취약한 어두운 주택가 골목길을 비롯해 청소년 비행 우려가 있는 도시공원 주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구역 등을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피며 방범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쌍용2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월 정기적인 야간 순찰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오며, 범죄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마을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강현식·최유경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한 10월 밤바람 속에서도 주민들이 늦은 밤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동네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폈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과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마음으로 범죄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쌍용2동을 가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성자 쌍용2동장은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월 거르지 않고 이웃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주민 모두가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명품 쌍용2동을 만드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주민 스스로가 안전의 주체가 되어 골목길 사각지대를 밝히는 이번 야간 순찰 활동은,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범죄 없는 안심 도시 천안을 일구는 따뜻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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