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쓰고 낭송하며 인생 2막의 활력을 찾는다”… 천안시 쌍용도서관, 신중년 ‘5060 리스타트’ 운영
- 15일부터 11월까지 ‘오늘의 기록 내일의 시집’·‘시를 읽고, 마음을 잇다’ 개설
- 시 창작부터 낭송까지 감성 문학 강좌 진행…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강현수 기자입력 : 2026. 09. 01(화)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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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쌍용도서관 ‘5060 리스타트’ 홍보문./제공=천안시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이 지역 내 5060 신중년 세대의 풍요로운 문화생활과 새로운 삶의 활력을 북돋아 주기 위한 맞춤형 인문학 강좌를 선보인다.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신중년 계층을 위한 하반기 ‘5060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신중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오늘의 기록 내일의 시집’과 ‘시를 읽고, 마음을 잇다’ 등 2개 문학 강좌가 알차게 진행된다.

‘오늘의 기록, 내일의 시집’ 강좌에서는 평범한 일상의 풍경과 마음속 깊은 감정들을 시적 언어로 표현하는 창작 과정을 배우고,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한 권의 완성된 시집으로 출판해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를 읽고 마음을 잇다’ 강좌에서는 자신이 애송하는 시를 직접 소리 내어 낭송하며 시의 깊은 정서와 울림을 이해하고, 문학적 감수성과 풍부한 감정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하반기 강좌 접수는 1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공식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 및 교육 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신중년 세대 이용자들이 시를 직접 쓰고 낭송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삶의 경험을 따뜻하게 나누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문학적 성취감을 얻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쌍용도서관의 신중년 특화 프로그램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5060 세대에게 배움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도서관을 매개로 한 평생학습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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