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입주기업, '지역사회 상생 CSR' 협약 체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 지역 함께하는 상생·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임종복 기자입력 : 2025. 09. 03(수) 12:08
가가
서천군은 지난 2일에 군수 집무실에서 장항농공단지 입주기업 ㈜코츠,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 ㈜해성푸드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CSR(사회적 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
[서천/CTN]임종복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 경제의 핵심인 산단 입주기업들과 손잡고 기업의 이익 창출을 넘어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CSR)' 확산에 나섰다.

군은 지난 2일 군수 집무실에서 장항농공단지 입주기업 주식회사 코츠,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 ㈜해성푸드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CSR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나눔 명문' 코츠·'일자리 우수' 해성푸드원… 검증된 강소기업 참여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윤리적 책무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양사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상생의 의미를 다졌다.

주식회사 코츠는 활석분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서천군 '제1호 나눔 명문기업'에 가입할 만큼 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매달 장애인복지시설에 쌀 400kg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육가공식품 전문기업인 ㈜해성푸드원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생산 과정의 비규격 제품을 지역 식품 마켓에 나눔하며 자원 절감과 복지 증진을 실천하고 있다.

■ 저출산 해결·환경 정화·일자리 창출 등 '3대 핵심 과제' 협력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근로자 복지 증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 추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 정보 공유 및 사업 참여 등이다.

두 기업은 기존의 단발성 활동을 넘어 더욱 체계적인 CSR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며, 서천군은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 "기업과 행정이 힘 모아 행복한 서천 만들 것"
김기웅 서천군수는 "기업들의 꾸준한 나눔이 서천군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 힘을 모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양사 대표 또한 "기업의 역할은 이익 창출을 넘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것에 있다"라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서천군은 기업의 자발적인 CSR 참여를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임종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서천군 #김기웅군수 #CSR #사회적책임경영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주식회사코츠 #해성푸드원 #상생협약 #지역경제활성화 #나눔명문기업 #일자리창출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다양한 채널에서 CTN을 만나보세요!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