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유성구의원, 주민 참여형 정원문화 조성 제도화 추진
정원문화 조성·진흥 조례안 발의…마을정원사 양성·공동체정원 지원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10. 21(수)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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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의원(사회도시위원장)
[정치/CTN]정민준 기자ㅣ 김인중 대전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이 구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28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민의 정원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살린 정원 조성을 장려하고 정원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데도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정원문화 육성과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정원문화 발굴·진흥 및 구민 참여 활성화 ▲공동체정원 조성과 관리 지원 ▲마을정원사 양성 및 정원교육 운영 ▲정원실습장 운영 등이다.

특히 마을정원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을 이수한 구민의 정원 관련 활동을 장려하도록 했다. 정원실습장에서는 구민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교육과 체험에 참여해 정원에 대한 이해와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민과 정원 관련 법인·단체의 공동체정원 조성·관리 활동을 비롯해 정원 관련 행사와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공공기관 등이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정원의 조성과 관리에도 협력하도록 해 주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과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정원문화는 단순히 꽃과 나무를 가꾸는 것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더욱 가까이 누리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가꾸는 정원문화가 유성구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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