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전국체전 3년 연속 전 종목 석권

개인전·단체전·혼성 릴레이 금메달…대전 대표 종합우승 견인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10. 20(화)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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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전시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계룡건설
[스포츠/CTN]정민준 기자ㅣ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전 종목을 석권하며 철인3종 강팀의 면모를 이어갔다.

계룡건설 선수단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대전광역시 대표로 출전해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릴레이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목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17일 제주 김녕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주장 최규서 선수가 전국 17개 시·도 대표 48명과 경쟁한 끝에 1시간 55분 59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상민·권민호 선수의 경기 성적을 합산한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1위에 올라 개인전과 단체전을 동시에 석권했다.

18일 열린 혼성 릴레이에서는 최규서·이상민 선수가 대전시청 소속 정혜림·박가연 선수와 팀을 이뤄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계룡건설이 후원하는 전태일 선수도 18세 이하부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성과로 계룡건설 선수단은 3년 연속 전국체전 철인3종 종목 종합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전 철인3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남자 단체전 금메달 시상식 ⓒ계룡건설


최규서 선수는 “3년 연속 전국체전 전 종목 석권과 종합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주신 계룡건설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비인기 종목의 어려움 속에서도 한계를 이겨내고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은 비인기 종목 육성과 철인3종 저변 확대를 목표로 2024년 창단됐다. 감독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4명으로 출발한 선수단은 국내외 전지훈련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과학적 재활·컨디셔닝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유망선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철인3종 활성화에 나서며 기업의 스포츠 후원과 비인기 종목 육성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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