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 학부모 마음 성장 돕는다
- 감정 이해·일치적 의사소통·자녀 존중 실천 지원
한성진 기자입력 : 2026. 10. 14(수)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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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찾아가는 학부모 마음성장 프로그램 / 홍성교육지원청 제공
[교육/CTN]한성진 기자 = 충청남도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현) Wee센터는 지난 13일부터 5주간 내포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내면 회복과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위한 '마음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의 중심에 있는 부모가 자신의 감정과 내면을 돌아보고, 부모로서의 자신을 이해하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남스마트쉼센터 최명옥 소장을 초청하여 '마음의 씨앗을 꽃피우는 빙산 여행'을 주제로 진행하며, 빙산 탐색을 통해 부모의 감정·욕구·신념을 이해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한편, 자녀의 특성과 강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부모의 역할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부모 자신의 양육태도와 의사소통 방식을 성찰하고, 자녀의 감정과 욕구를 공감적으로 이해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일치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자녀의 다중지능과 정서발달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부모-자녀 대화와 관계 증진 방법을 경험하도록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총 5회기로 진행되며, 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자녀와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을 통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광현 교육장은 "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돌보는 것은 자녀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양육하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홍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마음 성장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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