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노하우로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 지킨다”… 천안 쌍용동 ‘좋은날 노인복지센터’, 방문요양·차량목욕 확대 운영
- 전문 요양보호사 1:1 맞춤형 방문요양… 신체·가사·정서 지원으로 가족 간병 부담 완화
- 최신 이동목욕차량 통한 쾌적한 목욕 서비스 제공… 장기요양 등급 신청 무료 상담 진행
- 김지희 센터장 “내 부모님 모시는 가족의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의 든든한 동행 될 것”
강현수 기자입력 : 2026. 10. 09(금)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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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 노인복지센터’ 안내 포스터./제공=좋은날 노인복지센터
[천안/CTN]강현수 기자 =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오랜 시간 정든 내 집에서 안락하고 존엄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지역 밀착형 재가 복지 서비스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위치한 ‘좋은날 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지희)는 18년 동안 현장에서 축적한 풍부한 장기요양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고품격 ‘방문요양’ 및 ‘차량목욕’ 서비스를 본격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좋은날 노인복지센터가 제공하는 핵심 서비스인 ‘방문요양’은 국가공인 전문 자격을 갖춘 요양보호사가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1:1 맞춤 케어를 펼친다. 세면, 구강 관리, 식사 보조, 체위 변경, 실내외 이동 보조 등 신체활동 지원은 물론 청소, 세탁, 식사 준비 등 일상 가사활동 지원까지 세심하게 제공한다. 여기에 외로움을 덜어주는 말벗 서비스와 인지 활동 등 정서적 지지까지 병행해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촘촘히 메우고 보호자와 가족들의 간병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스스로 씻기 어렵거나 가정 내 목욕 시설 이용에 낙상 등 위험이 따르는 중증 및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최신 특수 온수·리프트 설비를 완비한 이동목욕차량을 활용한 ‘차량목욕 서비스’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철저한 위생 관리 속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진행되는 목욕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신체 청결 유지는 물론 혈액순환 촉진과 심신 안정 등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이용 어르신과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지희 좋은날 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치유이자 안식처는 수십 년간 정들어 살아온 ‘익숙한 집’이며, 평범한 일상을 그곳에서 건강하게 누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며 “지난 18년간 장기요양 현장에서 한길을 걸으며 다져온 노하우와 진정성을 바탕으로 내 부모님을 정성껏 모시는 따뜻한 가족의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좋은날 노인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등급 신청 대행 및 무료 상담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센터 이용 및 등급 신청, 맞춤형 방문요양 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585-3334 / ☎010-3089-3371)로 문의하면 언제든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풍부한 현장 전문성과 따뜻한 온기로 어르신의 자립과 존엄을 보듬는 좋은날 노인복지센터의 이번 서비스 확대는,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실현하는 ‘살던 곳에서 늙어가기(AIP: Aging in Place)’의 모범적인 복지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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