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추석 연휴 '생명을 위한 119' 올바른 구급차 이용 당부
이은춘 기자입력 : 2026. 09. 23(수)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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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응급 상황에서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하고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에는 귀성·귀경과 가족 모임, 야외활동 등으로 각종 사고와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안정적인 구급 출동체계 유지가 중요하다.

특히 심정지, 호흡곤란, 의식장애, 심한 출혈 등 생명이 위급한 환자는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여부가 환자의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119구급대의 적시 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면 ▲단순 감기·가벼운 타박상 등 경증 증상 ▲병원 예약 진료를 위한 이동 ▲단순 병원 간 이동 등 긴급성이 낮은 사유로 119구급차를 이용할 경우, 같은 시간 발생한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구급대의 신속한 출동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이에 공주소방서는 연휴 기간 한정된 구급자원이 꼭 필요한 응급환자에게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비응급 상황에서는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등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을 활용하고,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는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119구급차는 위급한 순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응급의료 자원"이라며 "추석 연휴에도 꼭 필요한 환자에게 구급대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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