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총 30만 5,531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내달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은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와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천안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전화 문의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의견이 있을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인터넷,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통지하며, 내달 30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절차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완준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는 지가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기간 내 확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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