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에서 머무는 바다로… 대천해수욕장, 대한민국 대표 해수욕장 입증
- 해수부 ‘2026년 우수 해수욕장’ 전국 3곳 선정…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이름 올려
- 4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안전인력 92명·24시간 3교대·드론·CCTV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 표준가격제·알박기 근절부터 펫비치·모래놀이터까지…'머무는 바다'로 변화
- 충남도, 대천의 성공모델 바탕으로 사계절 체류형 해양관광 기반 확대
- 4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안전인력 92명·24시간 3교대·드론·CCTV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 표준가격제·알박기 근절부터 펫비치·모래놀이터까지…'머무는 바다'로 변화
- 충남도, 대천의 성공모델 바탕으로 사계절 체류형 해양관광 기반 확대
한성진 기자입력 : 2026. 10. 01(목) 18:07

대천해수욕장 (펫비치) / 충남도청 제공
[충남/CTN]한성진 기자 =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안전하고 공정하며 즐거운 바다를 넘어, 다시 찾고 오래 머물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충남도는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6년 우수 해수욕장' 평가에서 강릉 경포, 부산 광안리와 함께 전국 3개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 바가지요금과 '알박기' 등 이용 질서 확립, 특화 콘텐츠,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해수욕장을 선정했다.
대천해수욕장의 변화는 '안전'에서 시작됐다.
올해 안전관리 인력을 전년보다 15% 늘린 92명으로 확대하고, 개장 기간 24시간 3교대 순환근무체계를 운영했다. 드론과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을 입체적으로 관리하고, 해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긴급상황 대응체계도 강화했다.
그 결과 대천해수욕장은 4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라는 성과를 이어갔다.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해 올해 1,503건을 대여하는 등 이용객 스스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
안전 다음은 '공정한 해수욕장'이었다.
대천해수욕장은 표준가격제를 실시하고 민·관 합동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평상시보다 3배 많은 23명의 질서계도 인력을 투입했다. 개장 전 백사장 내 '알박기' 물품을 정리하고 지속적인 현장 지도·단속을 실시해 누구나 공평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해수욕장 질서를 만들어갔다.
그리고 대천은 이제 '물놀이하는 바다'에서 '머무는 바다'로 변화하고 있다.
펫비치를 별도 공간으로 운영하고 어린이 모래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를 확대했다. 여기에 보령머드축제와 해수욕장을 연계해 해수욕과 축제,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용객이 체감하는 만족도도 높아졌다. 대천해수욕장 이용객 종합만족도는 지난해 79.4점에서 올해 80.8점으로 1.4점 상승했으며, 환경정비와 해양쓰레기 수거, 수질관리, 공중화장실·샤워장·세족장 등 편의시설 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쾌적한 해변 환경과 편리한 이용시설을 유지하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확충하면서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는 이번 우수 해수욕장 선정을 대천해수욕장 한 곳의 성과를 넘어 충남 해양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축적한 안전관리와 이용 질서 확립, 특화 콘텐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해수욕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양레저·체험·축제·관광을 연결한 사계절 체류형 해양관광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여름에만 찾는 충남의 바다에서, 사계절 찾고 머무는 충남의 바다로.
대천해수욕장의 이번 우수 해수욕장 선정이 그 변화의 출발점이다.
임성범 충남도 해양정책과장은 "대천해수욕장의 우수 해수욕장 선정은 단순히 하나의 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공정하며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쌓아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대천해수욕장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류형 해양관광 모델로 발전시키고, 이러한 변화가 충남의 다른 해수욕장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콘텐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6년 우수 해수욕장' 평가에서 강릉 경포, 부산 광안리와 함께 전국 3개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 바가지요금과 '알박기' 등 이용 질서 확립, 특화 콘텐츠,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해수욕장을 선정했다.
대천해수욕장의 변화는 '안전'에서 시작됐다.
올해 안전관리 인력을 전년보다 15% 늘린 92명으로 확대하고, 개장 기간 24시간 3교대 순환근무체계를 운영했다. 드론과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을 입체적으로 관리하고, 해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긴급상황 대응체계도 강화했다.
그 결과 대천해수욕장은 4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라는 성과를 이어갔다.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해 올해 1,503건을 대여하는 등 이용객 스스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
안전 다음은 '공정한 해수욕장'이었다.
대천해수욕장은 표준가격제를 실시하고 민·관 합동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평상시보다 3배 많은 23명의 질서계도 인력을 투입했다. 개장 전 백사장 내 '알박기' 물품을 정리하고 지속적인 현장 지도·단속을 실시해 누구나 공평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해수욕장 질서를 만들어갔다.
그리고 대천은 이제 '물놀이하는 바다'에서 '머무는 바다'로 변화하고 있다.
펫비치를 별도 공간으로 운영하고 어린이 모래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를 확대했다. 여기에 보령머드축제와 해수욕장을 연계해 해수욕과 축제,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용객이 체감하는 만족도도 높아졌다. 대천해수욕장 이용객 종합만족도는 지난해 79.4점에서 올해 80.8점으로 1.4점 상승했으며, 환경정비와 해양쓰레기 수거, 수질관리, 공중화장실·샤워장·세족장 등 편의시설 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쾌적한 해변 환경과 편리한 이용시설을 유지하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확충하면서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는 이번 우수 해수욕장 선정을 대천해수욕장 한 곳의 성과를 넘어 충남 해양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축적한 안전관리와 이용 질서 확립, 특화 콘텐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해수욕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양레저·체험·축제·관광을 연결한 사계절 체류형 해양관광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여름에만 찾는 충남의 바다에서, 사계절 찾고 머무는 충남의 바다로.
대천해수욕장의 이번 우수 해수욕장 선정이 그 변화의 출발점이다.
임성범 충남도 해양정책과장은 "대천해수욕장의 우수 해수욕장 선정은 단순히 하나의 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공정하며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쌓아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대천해수욕장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류형 해양관광 모델로 발전시키고, 이러한 변화가 충남의 다른 해수욕장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콘텐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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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