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혁신제품 공공조달 활성화 대통령 표창
해외 실증부터 수출까지 국내 물기업 지원…11개국 15개 실증지·10개 기업 참여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10. 01(목) 17:39
가가
한국수자원공사
[경제/CTN]정민준 기자ㅣ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혁신제품 공공조달 활성화와 국내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9월 30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조달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제품 공공조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물·기후테크 분야 혁신제품의 초기 판로 확보는 물론, 국내 물기업이 해외 현지에서 기술 성능을 검증하고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 성과가 반영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0월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선도형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물·기후테크 분야를 신설, 전담 협업기관으로 참여했다.

특히 기업별 해외 실증 대상지와 현지 협력기관을 발굴하고 국내 혁신기술과 현지 수요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 1·2차 사업을 통해 10개 물기업이 11개국 15개 실증지에서 약 27억 원 규모의 해외 실증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1차 사업에서는 지능형 누수관리 시스템과 스마트 물관리 수질 계측기 등 6개 제품이, 2차 사업에서는 평막모듈 여과 시스템과 고농도 유입하수 관리 솔루션 등 4개 제품이 선정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도 물관리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실증에서 후속 수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은 “혁신제품 공공조달의 영역을 해외 실증과 수출 기회로 확장하고 국내 물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다양한 채널에서 CTN을 만나보세요!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