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타령춤축제 달구는 오감만족 직거래 장터… 천안 우수 농특산물 총출동
- 1일부터 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서 ‘2026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 개막
- 70여 품목 10% 할인 판매 및 무료 택배 지원… 도농 상생 직거래 모델 확립
강현수 기자입력 : 2026. 10. 01(목)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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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천안종합운동장 간이운동장에서 열린 ‘2026년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 개장식’에서 장기수 천안시장과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과 함께 대규모 직거래 장터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천안시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천안종합운동장 간이운동장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년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를 전격 개막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이 땀 흘려 일군 농특산물의 뛰어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장터에는 관내 35개 단체가 대거 동참해 천안의 대표 브랜드인 흥타령쌀을 비롯해 성환 배, 거봉포도, 아우내 오이 등 신선 농·축·임산물과 가공식품 등 총 70개 품목을 전면에 선보인다. 여기에 자매결연 도시인 전남 완도군과 강원 인제군의 특산품 코너도 함께 마련돼 장터의 풍성함을 한층 더했다.

현장에서는 유통 마진을 덜어내 시중가 대비 1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이뤄지며,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현장 무료 택배 서비스까지 제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장터는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정하영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장은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천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고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는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라며 “농업인에게는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시민에게는 질 좋은 농산물을 만나는 즐거움을 주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는 축제의 열기를 지역 실물경제로 연결하는 동시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얼굴을 맞대고 신뢰를 다지는 가장 확실한 도농 상생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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