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세종시장 “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조상호 세종시장, 허니문 ‘기간 착오’ 해프닝…“석 달만 더 따뜻하게”
“연말까지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기자간담회장에 웃음 섞인 부탁
“연말까지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기자간담회장에 웃음 섞인 부탁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10. 21(수) 14:00

조상호 세종시장 ⓒ정민준 기자
[세종/CTN]정민준 기자ㅣ조상호 세종시장이 언론과의 ‘허니문’을 석 달 더 연장해 달라며 웃음 섞인 부탁을 건넸다. 취임 100일이면 허니문 기간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통상 6개월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는 것이다.
조 시장은 21일 오전 열린 제4차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세종방송(세종시기자협회) 기자가 지난 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당시 허니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일찍 전한 이유를 묻자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허니문 기간이 6개월인 줄 모르고 100일인 줄 알았다”며 “그동안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보통 6개월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발언은 정정하겠다”며 “앞으로 3개월 정도 남았으니 조금만 더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연말까지 시정을 지켜봐 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취임 100일을 맞아 먼저 감사 인사를 전했다가 뒤늦게 ‘허니문 6개월’이라는 사실을 알고 연장 신청에 나선 셈이다. 이른바 ‘허니문 조기 종료’를 스스로 바로잡으며 언론에 석 달의 여유를 청한 모습이다.
물론 허니문 기간이 법으로 정해진 것도, 시정에 대한 평가를 미뤄야 한다는 뜻도 아니다. 다만 새 시정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조금 더 지켜봐 달라는 조 시장의 솔직한 부탁에는 소통과 이해를 구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따뜻한 시선을 부탁한 조 시장이 행정수도 완성과 투자 유치 등 주요 현안에서 시민이 체감할 성과까지 보여준다면, 이번 연장 신청은 단순한 웃음거리를 넘어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후문이다.
조 시장은 21일 오전 열린 제4차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세종방송(세종시기자협회) 기자가 지난 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당시 허니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일찍 전한 이유를 묻자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허니문 기간이 6개월인 줄 모르고 100일인 줄 알았다”며 “그동안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보통 6개월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발언은 정정하겠다”며 “앞으로 3개월 정도 남았으니 조금만 더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연말까지 시정을 지켜봐 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취임 100일을 맞아 먼저 감사 인사를 전했다가 뒤늦게 ‘허니문 6개월’이라는 사실을 알고 연장 신청에 나선 셈이다. 이른바 ‘허니문 조기 종료’를 스스로 바로잡으며 언론에 석 달의 여유를 청한 모습이다.
물론 허니문 기간이 법으로 정해진 것도, 시정에 대한 평가를 미뤄야 한다는 뜻도 아니다. 다만 새 시정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조금 더 지켜봐 달라는 조 시장의 솔직한 부탁에는 소통과 이해를 구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따뜻한 시선을 부탁한 조 시장이 행정수도 완성과 투자 유치 등 주요 현안에서 시민이 체감할 성과까지 보여준다면, 이번 연장 신청은 단순한 웃음거리를 넘어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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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