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레인지 밸브 잠그셨나요?"… 논산소방서, 반려동물 화재 주의보
정지철 기자입력 : 2026. 10. 14(수) 09:24
가가
반려동물의 예기치 못한 행동으로 화재 예방 홍보물/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CTN]정지철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의 예기치 못한 행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반려동물은 보호자가 외출한 사이 전기레인지의 전원 버튼을 누르거나 전선을 물어뜯는 등의 행동으로 화재를 유발할 수 있어 평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레인지 작동으로 인한 주변 가연물 착화 ▲반려동물의 털이나 배설물이 콘센트 내부로 유입돼 발생하는 누전 ▲전선을 물어뜯거나 긁어 전선 피복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합선 등이 있다.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외출 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 뽑기 ▲전기레인지 전원 차단 및 잠금 기능 활용 ▲전기레인지와 콘센트에 적절한 안전 덮개 설치 ▲전기레인지 주변 종이, 부탄가스 등 가연물 제거 ▲반려동물이 전선을 물어뜯지 않도록 전선 정리 및 보호덮개 설치 등이 있다.

진종현 소방서장은 "반려동물의 작은 행동이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려동물만 집에 남겨두고 외출할 경우 전기제품의 전원을 차단하고 주변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는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정지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다양한 채널에서 CTN을 만나보세요!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