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애 세종교육감 100일…초등 평가 단계적 도입
교육청, 12월 5·6학년부터 시행…2027년 3~6학년 확대
“학생 줄 세우기 아닌 학습 상태 확인·성장 지원”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10. 06(화) 13:13

[세종/CTN]정민준 기자ㅣ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초등 성취기준 도달도 평가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학년을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세종교육청은 오는 12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국어·수학 성취기준 도달도 평가를 실시한 뒤, 2027년에는 초등학교 3~6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평가는 학기별 1회 실시한다.
이번 방안은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일괄 시행하기보다 5·6학년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이다.
세종교사노조는 그동안 초등 성취기준 도달도 평가와 관련해 일률적인 지필평가 확대에 우려를 제기하고, 학교와 교사의 평가 자율성 보장과 단계적 도입, 학년 조정을 요구해 왔다.
세종교육청의 이번 계획은 이러한 현장 요구와 일부 맞닿아 있다.
다만 교육청은 2027년부터 3~6학년으로 평가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어서, 향후 실제 학교 현장에서 평가 부담이 어떻게 나타날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강 교육감은 성취기준 도달도 평가의 목적을 학생 간 경쟁이나 서열화가 아닌 학생의 학습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가 결과는 문항별 정오표와 영역별 성취율을 학생에게 개별 제공하며, 학생 간 서열화나 학교 간 비교 자료로 활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학력 프로그램과 방과 후 보충학습, 방학 중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학생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학교 현장의 자율성도 반영한다.
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계 문제은행을 활용한 평가지를 제공하면서 학교 자체 문항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학교는 정해진 시행 기간 안에서 학교 여건에 따라 평가 시기와 평가지, 평가 방법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서면평가뿐 아니라 컴퓨터 기반 평가(CBT)도 가능하다.
이는 평가 자체를 획일화하기보다 학교별 여건을 고려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강 교육감은 기자회견에서 기존에도 학기 초 기초학력 검사를 통해 학습이 부족한 학생을 파악하고 학기 중이나 방학, 방과 후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취기준 도달도 평가는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제대로 따라가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새롭게 시행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강 교육감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평가는 학생을 줄 세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 상태를 확인하고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의 과정”이라고 밝혔다.
세종교육청은 오는 12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국어·수학 성취기준 도달도 평가를 실시한 뒤, 2027년에는 초등학교 3~6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평가는 학기별 1회 실시한다.
이번 방안은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일괄 시행하기보다 5·6학년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이다.
세종교사노조는 그동안 초등 성취기준 도달도 평가와 관련해 일률적인 지필평가 확대에 우려를 제기하고, 학교와 교사의 평가 자율성 보장과 단계적 도입, 학년 조정을 요구해 왔다.
세종교육청의 이번 계획은 이러한 현장 요구와 일부 맞닿아 있다.
다만 교육청은 2027년부터 3~6학년으로 평가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어서, 향후 실제 학교 현장에서 평가 부담이 어떻게 나타날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강 교육감은 성취기준 도달도 평가의 목적을 학생 간 경쟁이나 서열화가 아닌 학생의 학습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가 결과는 문항별 정오표와 영역별 성취율을 학생에게 개별 제공하며, 학생 간 서열화나 학교 간 비교 자료로 활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학력 프로그램과 방과 후 보충학습, 방학 중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학생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학교 현장의 자율성도 반영한다.
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계 문제은행을 활용한 평가지를 제공하면서 학교 자체 문항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학교는 정해진 시행 기간 안에서 학교 여건에 따라 평가 시기와 평가지, 평가 방법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서면평가뿐 아니라 컴퓨터 기반 평가(CBT)도 가능하다.
이는 평가 자체를 획일화하기보다 학교별 여건을 고려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강 교육감은 기자회견에서 기존에도 학기 초 기초학력 검사를 통해 학습이 부족한 학생을 파악하고 학기 중이나 방학, 방과 후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취기준 도달도 평가는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제대로 따라가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새롭게 시행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강 교육감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평가는 학생을 줄 세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 상태를 확인하고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의 과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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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