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장승재 부의장, 석남천 산책로 안전시설 확충 추진
- 충남도·서산시 관계부서와 2.34㎞ 제방도로 보행환경 개선 방안 협의
- 성연면에 이어 2주 만의 현장 행보… "현장에서 답 찾고 예산 확보할 것"
한성진 기자입력 : 2026. 09. 23(수)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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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재 충남도의회 제1부의장이 서산시 석남동 석남천 제방도로를 방문해 산책로 정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장승재 의원 제공
[충남/CTN]한성진 기자 = 충남도의회 장승재 제1부의장(서산2·더불어민주당)​이 서산시 석남천 일원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장 부의장은 지난 22일 충남도 하천관리팀장과 서산시 하천팀장, 기반조성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서산시 석남동 석남천 제방도로를 방문해 주민 여가공간 확충과 보행안전 강화를 위한 산책로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8일 성연면 테크노숲속공원 인공폭포 예정지와 평2리 갈현천 수해 복구 현장을 찾은 데 이어 불과 2주 만에 이뤄진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민생 현안을 연속적으로 챙기겠다는 취지다.

석남천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충남도 건설본부가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마친 이후 인근 주민들의 걷기 운동과 산책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보행자 전용 공간과 난간 등 안전시설이 부족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재 검토 중인 정비사업은 서산시 석남동 687번지 일원 제방도로 약 2.34㎞ 구간(폭 4m)에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을 진행하고 보행자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4억 원(도비 2억 원·시비 2억 원) 규모이며, 오는 2027년 사업 착수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장 부의장은 "석남천 제방로는 이미 많은 주민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소중한 힐링 공간이지만, 안전 인프라가 미흡해 주민 불편과 사고 위험이 상존해 왔다"며, "책상 위 보고서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발을 디디고 주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현장 확인에 그치지 않고 도와 서산시 간 긴밀한 공조를 끌어내 사업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겠다"며, "2027년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과 도비 예산 확보까지 빈틈없이 챙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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