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늦더위 속 차량화재 예방 각별 주의당부
최용관 기자입력 : 2026. 09. 03(목)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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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예산군 광시면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로 차량이 전소된 모습/사진제공=예산소방서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희규)는 9월까지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량화재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높은 날 차량이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내부 온도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 특히 차량 내부에 라이터, 스프레이, 보조배터리 등 고온에 취약한 물품을 방치하면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차량의 엔진룸과 배터리, 전기배선 등에 이상이 발생하거나 장시간 운행으로 차량 부품의 온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량 내부의 각종 가연물로 인해 화재가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

예산소방서는 차량화재 예방을 위해 ▲차량 내부에 라이터·보조배터리·스프레이 등 고온에 취약한 물품 방치 금지 ▲장거리 운행 전 타이어·배터리·전기배선 등 차량 상태 점검 ▲엔진룸 누유 및 이상 여부 확인 ▲차량용 소화기 비치 ▲가능한 경우 그늘이나 실내 주차장 등 비교적 온도가 낮은 장소에 주차 등을 당부했다.

특히 차량용 소화기는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운전자가 쉽게 꺼낼 수 있는 곳에 비치하고, 사용법을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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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규 소방서장은 "늦더위가 이어지는 시기에는 차량 내․외부의 화재 위험요인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운행 전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차량 내 위험물품을 방치하지 않는 등 작은 실천으로 차량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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