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119구급차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동남구 병천시장 일대에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응급 상황에서 구급차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실제로 긴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무분별한 비응급신고 자제 요청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119구급차 출동 시 양보운전 ▲구급대원 병원 선정 존중 등이다.

강종범 서장은 "구급대원 폭행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구급대원들은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들의 노력과 헌신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두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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