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맞아 온라인 추모관 운영
- 천안함 46용사 15주기 추모식과 함께 희생정신 기려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3. 21(금) 23:09
천안시청 누리집에 개설된 온라인 추모관.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5주기를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천안시청 누리집에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해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추모관은 시민 누구나 헌화와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추모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함께 진행된다. 천안시청 청사에는 추모 현수막이 게시되며, 28일에는 천안보훈공원에서 천안함 46용사 15주기 추모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함 유족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천안시는 희생자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며 깊은 추모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지난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매년 추모 행사를 주관해 왔다. 2011년에는 천안보훈공원 내 천안함 추모비와 모형을 건립하며 희생을 기렸고, 2023년에는 새로운 천안함 진수와 함께 부대와 자매결연을 재체결하며 유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그 뜻을 기리며 국가안보와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추모관은 시민 누구나 헌화와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추모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함께 진행된다. 천안시청 청사에는 추모 현수막이 게시되며, 28일에는 천안보훈공원에서 천안함 46용사 15주기 추모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함 유족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천안시는 희생자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며 깊은 추모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지난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매년 추모 행사를 주관해 왔다. 2011년에는 천안보훈공원 내 천안함 추모비와 모형을 건립하며 희생을 기렸고, 2023년에는 새로운 천안함 진수와 함께 부대와 자매결연을 재체결하며 유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그 뜻을 기리며 국가안보와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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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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