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1일 3차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도입된 ‘통합판정조사’ 체계 이후 첫 통합지원 회의로, 대상자에게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판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지원계획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와 보건소를 비롯한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읍면동 의료돌봄 통합지원 담당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서비스 신청자 11명에 대해 총 30건의 서비스 연계를 결정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고령 장애인이 시설이나 병원 대신 기존 거주지에서 보건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다양한 돌봄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대상자 확대와 통합판정조사 체계 도입 등 변화하는 제도에 맞춰 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전국을 선도하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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