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5 피나클 어워즈 &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의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2025 아시아 다이내믹 축제'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피나클 어워즈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매년 전 세계의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와 함께 아시아 축제의 질적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개최된다.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축제의 운영 효율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그리고 축제의 브랜드화 등을 주요 기준으로 우수한 축제를 선정한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춤과 퍼포먼스를 통해 창의성과 예술성을 극대화하고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높은 몰입도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아시아 최고의 춤 축제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며, “천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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