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20일, 양경모 도의원이 천안시 구급차 우선신호 시스템의 테스트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급차 우선신호 시스템은 구급차 출동 시 신호등을 자동으로 변경해 교차로에서의 신호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구급차가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이번 테스트에는 양경모 도의원과 천안시 지능형교통팀, 관련 업체 등이 천안동남소방서에서 출발, 단국대 병원에 도착하는 시간을 분석하고, 우선신호 시스템의 운영 체계와 최신 업데이트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강종범 서장은 "구급차 우선신호 시스템은 응급 상황에서 구급차가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이 시스템은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도입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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