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상돈)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19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1차 공개사례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외부 수퍼바이저인 최혜란 교수(백석대학교), 김은실 교수(남서울대학교)를 초빙하여, 청소년 개입 방향과 다양한 상담 기법에 대한 사례수퍼비전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센터 상담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상담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정서적 지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삼았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사들은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며 전문상담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상담사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소진 예방에 기여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상담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천안시청소년재단과 상담복지센터는 이외에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전화 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세~24세 청소년은 전화(1388, 041-622-1388)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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