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기록물 관리에 더욱 최선 다 할것" 시민들에게 죄송
정민준 기자입력 : 2018. 01. 21(일)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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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ctn]정민준 기자ㅣK-water는 4대강 사업 관련 문서들이 파기되고 있다는 18일 보도와 관련해, 국가기록원 현장실사와 국토교통부 감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K-water에 따르면 금번 파기대상 자료는 사무실 이동 및 집기교체 과정에서 그동안 각 부서 담당자가 보관하고 있던 자료와 참고하기 위해 출력해 놓은 사본자료 일부를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폐기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주요문서에 대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파기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은 기록물 보존과 폐기절차 준수이행이 일부 미흡하여 발생한 것으로 앞으로는 더욱 엄격하게 기록물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water는 '97년 이후 모든 문서를 전자문서시스템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고 철저하게 관리를 하겠다고 덧 붙였다.

공사는 국가기록원의 현장 실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진행중인 국토교통부 감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감사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학수 K-wate 사장은 "이번 일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4대강사업 관련 여부를 떠나 모든 기록물관리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 임직원이 자성의 계기로 삼아 기록물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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