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제주여행]제주 커피박물관 바움
제주 서귀포시 성산 위치
커피와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
가금현 기자입력 : 2025. 12. 04(목)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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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대수산봉 아래 자리한 커피박물관 바움/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제주여행/CTN]가금현 기자=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대수산봉 아래 자리한 커피박물관 바움은 커피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문화 공간이다.

‘바움(Baum)’은 독일어로 ‘나무’를 뜻하며, 수십 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옛 국가 시설 부지에서 숲과 함께 다채로운 커피 향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재탄생했다.

1층은 세계 각국의 원두와 글라인더, 모카포트 등 다양한 커피 도구가 전시된 박물관으로, 커피 애호가라면 시간을 들여 꼼꼼히 살펴볼 만하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커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2층은 카페로 운영되어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3층은 나무 데크와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새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과거 한국과 일본을 잇는 해저 광케이블이 설치된 국가 시설이었으나, 위성 시대가 도래하면서 그 기능을 잃고 방치되었다.

현재는 민간에 인수되어 다양한 기획 전시와 공연, 축제가 열리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근에는 ‘빛의 벙커’라는 이름으로 유명 미술작가의 작품을 디지털 아트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진행 중이며, 야외 전시장과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어 풍성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1168번길 89-17 ▲이용시간: 09:00 ~ 18:00 (마지막 주문 17:40)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무료 ▲이용요금: 무료 (모카포트 체험 18,000원, 사전 예약 필수)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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