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돌봄 걱정 끝" 김천시 맘지원센터, 다수동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건립
이수현 기자입력 : 2025. 04. 25(금)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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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김천시 맘지원센터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김천시)
[김천/CTN]이수현 기자 = 경북 김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김천시 맘지원센터'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10월 준공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다수동 148-4번지(다수초등학교 옆) 일원에 건립 중인 '김천시 맘지원센터'가 현재 44%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골조 및 내부 공사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첫 삽을 뜬 맘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형 커뮤니티 시설이다. 육아 인프라와 주민 문화 공간을 한곳에 모아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층별 맞춤형 시설 배치... 돌봄부터 장난감 대여까지 '원스톱'
센터의 내부 구성은 철저히 이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췄다.

- 1층: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질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 맞벌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예정이다.
- 2층: 영유아들의 창의력을 키워줄 **'장난감도서관'**과 이웃 간 소통의 장이 될 **'주민자율공간'**이 마련된다.
- 3층: 각종 강연과 공연, 지역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대규모 **'다목적홀'**이 조성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된다.

10월 준공 목표... "저출산 시대, 일·가정 양립의 핵심 거점"
시는 맘지원센터가 완공되면 다수동 인근 주민들은 물론 김천 시민 전체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인근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아동들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홍태 김천시 가족행복과장은 "맘지원센터는 저출산 위기 속에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며 자신의 삶도 돌볼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이바지를 할 것"이라며 "10월 준공 시점까지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안전하고 완벽한 시설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센터 준공 후에도 운영 과정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체감도 높은 육아·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현 기자 leegi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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