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수 시 직매장 출하 제한"… 천안시, 2026 로컬푸드 참여농가 2차 통합교육 접수
- 다음 달 16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 12월 10일 시청 봉서홀서 개최
- 안전성 관리·출하 실무·천안푸드 인증 등 법정 의무 교육 진행
강현수 기자입력 : 2026. 10. 13(화)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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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천안시 로컬푸드 참여농가 2차 통합교육 홍보 포스터./제공=천안시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가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로컬푸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한 필수 역량 강화에 나선다.

천안시는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와 신규 출하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2026 천안시 로컬푸드 참여농가 통합교육’ 신청을 다음 달 16일까지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787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1차 교육을 부득이하게 이수하지 못한 기존 농가와, 새롭게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를 희망하는 신규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2차 교육이다. 본 교육은 오는 12월 10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다.

교육 과정은 로컬푸드의 기본 개념과 생산 농가의 핵심 역할을 필두로 농산물 안전성 관리 기준, 직매장 출하 실무, 천안푸드 인증제도 등 유통 현장에서 즉각 요구되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과정은 로컬푸드 출하약정서 및 천안푸드 인증 시행규칙에 근거한 법정 의무 교육이다. 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경우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자격이 제한되며 천안푸드 인증 신청도 불가능하다. 다만 앞선 1차 교육을 이미 이수한 농가는 이번 교육에 중복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천안시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팀(041-521-5490)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종 천안시 농업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탁에 올릴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로컬푸드 공급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산 농가의 철저한 기준 준수가 선행돼야 한다”며 “출하를 준비 중이거나 미이수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단순한 판로 지원을 넘어 철저한 의무 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제도적으로 보증하는 이번 조치는,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다져주는 선순환 로컬푸드 체계를 완성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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