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軍문화축제 개막…5일간 군문화·체험 프로그램 풍성

10월 1~5일 계룡대 일원서 개최…군악·의장대 시범부터 K-POP·거리퍼레이드까지
해·공군·해병대 체험관·어린이 테마파크 등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 마련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10. 01(목)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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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
[계룡/CTN]정민준 기자ㅣ대한민국 대표 군문화 축제인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가 1일 충남 계룡대 일원에서 개막해 오는 5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하나로 ONE! 세계로 RUN!’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연령별·일자별 특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첫날인 1일은 ‘개막 및 화합의 날’로 군복 패션쇼와 시낭송, 군악대·군악의장대 시범 공연 등이 진행된다. 2일에는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과 육군공연팀 특별무대가 이어지며, 3일에는 K-POP 댄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퍼레이드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엄사삼진아파트에서 엄사삼거리 구간에서 진행된다. 군악대와 의장대 등이 시가지 일대를 행진하며 축제 분위기를 높인다.

4일에는 청소년 댄스팀 공연과 함께 ‘히든싱어’ 출연 모창가수들의 무대도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국악과 비보잉을 결합한 공연과 국악 페스타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상시 운영되는 특별체험관에서는 해군·공군·해병대 ZONE, 익스트림 체험 ZONE, ‘국민체력100’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복 착용과 장비 전시·체험, 어린이 유격 챌린지, 체력 측정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3일부터 5일까지 계룡시병영체험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 테마파크가 운영된다. 과자 꼴라주, 대형 에어바운스, 풍선마술, 실감형 VR 등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과자 꼴라주 체험은 하루 6회, 회당 40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비는 1만 원이다. 어린이 에어바운스는 하루 6회, 체험비 4천 원이며 VR 체험은 상시 운영된다.

축제 기간 관람객 편의를 위해 주요 행사장과 주차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4일 거리퍼레이드 구간은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일부 버스정류장도 한시적으로 조정된다.

축제 관계자는 “날짜별로 다양한 공연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군문화의 매력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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